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2시 통영시민문화회관대극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된다.
인구의 날은 유엔개발계획(UNDP)이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 공연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유공자 표창 시상 ▲기념사와 축사 ▲인구의 날 기념 퍼포먼스 ▲부대공연(김미경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인구의 날 취지에 맞게 결혼·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만들어 가는 법, 나만의 원씽으로 거침없이 미래를 사는 법’이란 주제로 유명강사 김미경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인구의 날 행사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1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또한 김미경 토크콘서트 외에 포토존 및 청년동행가맹점·청년동아리에서 준비한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