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3일 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시자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장과 15개 읍면동 단위대장, 부대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분기 민방위 기술경연대회, 을지연습 실제훈련, 공습대비 대피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읍면동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생활안전 예방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지난해 을지연습, 안전한국훈련에 이어 올해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 등 행사에서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착용 시범을 보여준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통영의 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에서는 현재 15개 읍면동 216명으로 구성돼 을지연습,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공습대비 민방위훈련과 더불어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재난취약지 점검, 안전캠페인 등 생활민방위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