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특별지원사업대상자 선정 및 필수기관 간 지원연계 논의 -
통영시(시장 천영기)에서는 지난 25일 1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치청소년 지원을 위한 심의 및 기관 간 내실 있는 토의로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고민과 의견을 함께 나눴다.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경찰서, 교육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단체의 장과 청소년 분야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법률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고 청소년 특별지원사업대상자 선정 및 지원내용을 심의하는 등 청소년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 안전망) 상반기 운영 결과 보고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보장중지 및 신규대상자 지원여부 결정에 대해 심의·결정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요즘 위기청소년들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우리 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