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토요정기공연 ‘레드카펫위의 선율’ 개최 -
토요일 저녁이면 바다와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의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토요정기공연 ‘레드카펫위의 선율’을 (사)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통영지회(지회장 원필숙)주관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9일(5/11, 5/18, 6/8, 6/15, 7/6, 7/20, 9/7, 9/21, 10/12)에 걸쳐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
지역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된 통영팬플룻 오케스트라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클래식,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지난해 받았던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올해는 공연 횟수가 연장돼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해상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통영의 밤바다와 함께 선율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 2024 토요정기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통영지회(055-645-9975)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통영에서는 프로배구대회 유치, 대학축구연맹전 개최, 제35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의 체육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와 예술,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통영의 위상이 높아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