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 일자리를 위한 고용협의회 운영 -
통영시청년센터(센터장 전선미)는 지난 26일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다양한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고용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년고용협의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청년 일자리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통영시청년센터를 비롯해 통영시, 통영고용센터, 통영구치소, 통영시청년정책협의체, 경상국립대학교,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 등 다양한 기관·단체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 및 청년 일자리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통영시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고용협의회의 출범이 통영 구직단념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이 사회진출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간 취업,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4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구직의욕 고취 및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대 25주간 3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통영시청년센터 홈페이지(http://ty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