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질검사 및 수질관리기술 등 개선에 관한 토의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8일 통영수도센터 회의실(광도면 죽림리 소재)에서 수질관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의 임원으로 구성된 통영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영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검사 자료 공유 및 수질관리 방법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로, 상수도전문가, 시민단체의 임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3년 상수도사업 기본현황 및 현안업무에 대한 성과 보고 후, 수질검사 실시현황, 통영시 식수원 개발사업, 통영수도센터 사회안정망 서비스 등 상수도 업무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거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는“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돗물 보급률 확대를 위한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및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물복지 실현과 맑고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