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고민하는 통영교육 “2024. 통영교육에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다”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12월 7일(목)에 관내 유·초ㆍ중학교 관리자, 교사, 장학사, 업무팀장 등 70여명을 모시고 통영교육지원청에서 2024. 통영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2024. 통영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정취하여 반영하고자, 통영교육 주요 정책별 현장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토론회 진행은 5분의 퍼실리테이터를 모시고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토론으로, 참가자들이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2024. 통영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 통영교육 성과 및 2024. 통영교육 방향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2부에서는 학교 현장 중심 분과별 자유토론으로 4개 분과로 나누어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배움, 성장, 나눔이 있는 수업혁신, 아이북과 아이톡톡 지원 및 활용 방안, 모두의 권리가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문화,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많은 학교 현장의 이야기와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다.
김재수 통영교육장은“토론회에 좋은 정책 제안들이 많이 나왔다고 하면서, 모든 것을 2024. 통영교육계획에 반영할 수는 없지만 하나 하나씩 변화해 가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끝까지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교육가족에게 감사하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