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국내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추진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통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국내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새롭게 마련해 오는 2월 1일 부터 시행(7월 1일 ~ 8월 30일 성수기 제외)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는‘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한 여행업체가 관광을 목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통영지역의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관내 여행사에 대한 상품운영비 추가 지원 및 전국 여행사에 대한 3박 이상의 기준을 유지하고, 작년에 비해 지원 예산을 증액했다. 또한 통영시는 주야간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통영의 대표 관광지인 통영 케이블카와, 2023-2024 한국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디피랑을 관람할 시 추가적인 지원도 할 계획이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 일정표 등을 여행 개시 3일 전까지 제출한 후, 여행 완료일로부터 15일 이내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전제순 관광지원과장은 “이번 국내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도가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객들의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