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경남관광재단 연계), 11.7~8. 독일 마이스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 2023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8개국 200여 명의 여행관계자들 다녀 가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경남도(경남관광재단)와 연계해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독일 소재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통영 팸투어(사전답사 여행)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세계 54개국이 가입되어 있는 유럽 마이스산업협회 유로믹과 한국 유로믹 회원사인 채널케이에서 초청한 독일 아웃바운드 여행사 사장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일정 동안 서울, 통영을 방문하고 그 중 1박 2일을 통영을 방문해 △디피랑 △한산도 요트 투어 △통영 케이블카 탑승을 통해 포상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포상관광은 기업체에서 비용의 전체 또는 일부를 부담해 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상 및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관광을 말한다. 제조업, 금융, IT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지속적인 단체 MICE 참가자 유치를 위해 중요한 분야라 할 수 있다.
한편 통영시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2023년 올 한해 8개국 200여 명의 국내외 여행사 관계자, 기자단, 인플루언서 등의 팸투어를 추진했으며, 11월 중 말레이시아 여행관계자 및 미디어팀 13명의 팸투어와 외국인 워케이션 팸투어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통영으로 유도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독창적 매력이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소개로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정부의‘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추진과 연계해 외국인 단체여행객 대상 인센티브 제공, 해외 박람회 참가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