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 활성화 -
지난 13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3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7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선정서를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로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재선정 된 어린이집은 13개소이며 신규로 선정 된 4개소로 통영시는 선정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열린어린이집을 포함해서 총 37개소가 선정·운영 중에 있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될 경우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열린어린이집 운영활성화비(연 1백만 원) 전액 시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린이집이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열린어린이집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통영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