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권익보호 및 양질의 공적서비스 실현 도모-
- 전 부서 민원처리 담당자 등 50여명 대상-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동 민원 처리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영시 권역별 고충‧특별민원처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변화되는 시대의 흐름과 시민의 목소리를 헤아려 고충‧특별민원의 올바른 대응 및 처리 요령을 숙지하는 등 민원처리 담당자의 역량을 배양하고, 공직자의 권익보호와 양질의 공적서비스를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특별민원 전문상담관(강태기)을 강사로 초빙하여 ▲ 고충‧특별민원 유형‧특형 및 발생원인 ▲ 고충‧특별 민원인 응대 요령 교육 ▲ 고충‧특별민원 응대 자세 및 처리방법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고충‧특별민원의 효율적인 대처,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태기 전문상담관은 “고충‧특별민원은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더욱 뒷받침 되어야 대응 및 처리가 가능하다며 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며 “떠넘기기, 업무 회피 등의 태도는 지양하고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으로 민원을 응대함으로써 양질의 공적서비스와 공직자의 권익보호가 동시에 실현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익진 공보감사실장은 “전 부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충‧특별민원처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고충‧특별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