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공공건축을 만들기 위한 민간전문가 참여 확대 추진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5일 2024년 제5회 통영시 공공건축가 참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공건축가제도는 건축기본법에 근거한 민간전문가를 지역의 건축물 및 공간환경에 정착수립, 사업의 기획, 설계단계에 참여시켜 공공기관의 건축 및 도시 관련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양질의 디자인 개선으로 도시 이미지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공공건축가(민간전문가) 제도가 순조롭게 정착되면서 도시의 품격을 위하여 간담회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참여 사업은 해양관광과의 외식산업개발센터 조성사업과 문화예술과의 한산 용호도 역사문화전시관 조성사업으로, 사업구상(기획용역), 시공 등 공공건축가 정경태(경상국립대학교)교수와 이준배((주)이공파트너스 건축사무소)대표가 참석해 통영시 공공건축에 의견을 나누고 면밀한 자문 및 조언 등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유섭 건설과장은 “좋은 공공건축은 삶의 질을 결정하고 복지, 교육, 여가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며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양질의 생활을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공공건축가 제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우리시 공공건축의 합리적인 사업 준비와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대한 창의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하여 좋은 공공건축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