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이용시설 미사일 공격에 따른 합동대응훈련 -
통영시는 지난 21일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광도면 E마트에서 미사일 공격에 따른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통영시, E마트, 통영소방서, 통영경찰서, 8358부대 제 2대대,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 여성민방위기동대, 참관인 등 9개 기관단체와 400여명이 참여해 실전 같은 시범훈련을 선보였다.
이번 훈련에는 예측이 어려운 민간시설 미사일 피격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점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강평에서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서는 행동조치 매뉴얼을 내실있게 작성하고 반복 연습과 숙달로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실제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실제훈련에서는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강시자)에서 심폐소생술 시연을 보였으며, 소방장비를 전시하는 등 안보체험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