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응급의료체계 비상의료관리상황반 운영 -
-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체계 점검 및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추석연휴 응급의료 정상화 및 집중관리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1:1 전담책임관을 편성·운영해 현장상황을 매일 관리하고 특이사항은 적시에 조치하여 의료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우리시 응급의료기관은 새통영병원으로 추석연휴 기간동안 24시간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의 의료 편의제공을 위해 지역보건의료기관 및 관내 병의원을 확대 운영하며 통영시보건소 9월 14일(토), 욕지면 보건지소는 추석 당일 9월 17일(화) 정상 진료,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겪지 않도록 총 161개소(의료기관 104개소, 휴일지킴이약국 57개소)를 일정별로 지정·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통영시청 및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주요 포털 ‘명절진료’검색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도 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해당 의료기관 방문 전, 필히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여 헛걸음 하지 않기를 당부하며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