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를 빛낼 숨은 주역들, 자원봉사자 교육으로 본격 출발!”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다가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며 경상남도 시군을 순회하는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하게 대회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주요내용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본개요 ▲자원봉사자 인권교육 ▲매너 및 친절교육 ▲안전교육이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과 마네킹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도 교육했다.
통영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경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자별 응대 방법 익혀 대회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원활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준비를 갖추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헌신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