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기업 육성 분야(수산기업 특화도시 조성) 최우수상 -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역기업 육성 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올해는 7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들이 경합했다.
통영시는 수산기업 특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말 준공 예정인 수산물가공단지 조성 및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더불어 수산물 가공 향토기업 정착여건 마련, 수산식품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역기업 육성,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수산기업 발전과 신생 수산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기업하기 좋은 통영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