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개 부서 및 15개 읍면동 전 직원 대상 소통∙공감 -
- 친절 행정 및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으로 신뢰도 향상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부서 맞춤형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간담회는 청렴문화 확산, 복무규정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을 위해 청렴 부서장이 직접 전 부서를 방문해 회의를 주재하였고, 조사․감사팀장이 동행해 부서 직원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취약 분야에 대해 맞춤 컨설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6년만에 실시하는 도 종합감사에 대비해 원활한 수감을 위한 협조와 수감요령 및 자세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첫날 제2청사 정보통신과를 시작으로 15개 부서, 둘째날 기획예산실을 비롯한 15개 부서, 셋째날 보건소 등 7개 부서, 총 37개 전 부서를 순회하며 실시했으며 15개 읍면동은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순회 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 고충해결을 위한 의견을 모았으며,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경우 통영시에서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운영 중인 익명신고 창구 ‘통영대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익진 공보감사실장은 “청렴 정착과 확산을 물론 복무규정을 잘 준수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청렴해피콜 설문조사를 통해 전 부서의 친절․책임성, 투명성, 공정성 등을 평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바른 공무원상 확립을 위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해 청렴한 통영시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