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으로 성장하는 미래행복도시 통영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및 체험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인재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제1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는 경남 14개 시군과 40여 개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 참여해 그 동안의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진흥에 기여하는 축제다.
통영시는 2007년 최초 지정 이후 2024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어 이번 박람회에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및 딩동강좌,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등 평생교육 지원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통영 관광책자와 책갈피 등을 비치해 홍보관 방문객을 맞이했다.
또한 체험관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하는 씨앗상점과 도어벨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제1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이러한 노력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평생학습의 모범사례로 나서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