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을 개설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우체국 쇼핑몰 통영시 브랜드관 개설은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에 입점한 업체는 제품홍보 및 상세페이지 제작(신규 입점 업체 한정)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우체국 쇼핑몰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양질의 수산물을 최대 20%(최대 1만원 한도) 할인된 가격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수산물의 계절이 온 만큼 미FDA가 인정한 청정바다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시고 한 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도 전국의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안전한 수산물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통영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 및 대도시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2024 통영수산식품대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