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을 발굴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및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신청연령은 1972년 ~ 2005년 출생자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 이내인 사람으로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후계농은 1983년부터 2005년 출생자이고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의 청년농업인이 지원대상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금은 독립경영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기존 월80~100만원에서 월90~110만원으로 인상되어 3년간 지급된다. 사업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농축산과 농업행정팀(055-650-6214)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