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8기 최초 영·유아를 위한 산림복지시설 조성 및 개장 -
통영시는 아이들이 숲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이순신공원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순신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정량동 65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7월 준공했으며 7월 4일 산림청 등록 절차를 거쳐 정식 개장했다.
1ha 규모의 체험원에 숲속교실, 숲 속 짚라인, 모험놀이대, 인디언집 등의 체험·놀이시설과 피크닉 테이블, 벤치 등의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유아숲 체험원의 시설은 별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배치된 유아숲 지도사의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순신공원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이 도심 주변 산림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하며 인성과 창의성 등 전인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공간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순신공원 유아숲체험원, 도릿골 유아숲체험원 총 2곳의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숲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유선(2023년 산림교육 위탁 업체 : 어울림숲학교 :010-6658-5035) 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밴드주소 – http://band.us/@tyforest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