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국회 수산물 판촉전서 통영수산물 명품으로 재조명
- 20일 국회소통관 앞 통영 수산물 증정 및 판촉행사 성황리 마무리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 앞마당에서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국회 판촉전’에 참석해 통영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경남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정점식 국회의원 및 경남도가 주최하고, 통영시·수협중앙회 경남본부 및 관내 업종별 수협인 ▲근해통발 ▲굴수하식 ▲멍게수하식 ▲멸치권현망 ▲서남해수어류양식 5개 수협이 주관해 개최했다.
이 날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및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박대출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회의원 30여 명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장어포, 굴훈제통조림, 멍게젓갈, 멸치 등으로 구성된 증정품 배부 및 할인판매가 진행돼 국회소통관 앞으로 많은 인파가 모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방문객들에게 증정품을 직접 배부하며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수산물 안정성 홍보 및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음달 10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될 통영수산식품대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안전한 통영 수산물 꾸준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