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플라스틱이 우리의 삶을 위협해요 -
통영시(시장 천영기) 꿈이랑도서관이 관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일 김지형 작가를 초빙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지형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으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아르데코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2022년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를 출간하면서 2022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다.
이번 강연은‘미세플라스틱이 우리의 삶을 위협해요’라는 주제로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를 함께 읽고 생활 속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보며, 독후활동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활용한 모빌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055-650-2504)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생활 속 실천방법도 고민해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