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양읍 세포마을 등 태풍 피해지역 현장 방문 및 피해 상황 점검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정점식 국회의원은 11일 제6호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점검 및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동행했다.
시는 태풍 내습에 대비해 지난 9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태세 전환, 현장예찰 및 선제적 조치 실시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9~10일 평균 222.1mm라는 기록적인 폭우에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조사는 진행 중이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현장 방문 후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 및 대책을 마련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 근무에 임해준 직원들과 특히 현장에서 묵묵히 사전통제 및 긴급복구를 수행하신 현장 요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