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제2차 청렴정책회의’ 개최 -
- 청렴한 공직문화로 더욱 신뢰받는 통영시 조성에 최선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1일 청렴정책추진단에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제2차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청렴정책추진단은 지난 5월 제1차 청렴정책회의에서 2023년도 반부패‧청렴정책의 추진계획과 부패취약분야의 연계성을 높이는 청렴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현황 및 평가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과 종합청렴도 평가를 위한 각종 지표의 추진 현황 점검,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과제의 문제점 및 해결책 모색, 향후 추진 사항에 대한 부서간 협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새로 도입한 청렴정책이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신규 정책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9월 간부공무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행동강령교육의 참여율 극대화, 찾아가는 부서맞춤형 청렴간담회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종합청렴도 평가지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천영기 시장은 “오늘날 청렴의 의미는 단순히 부정부패가 없는 것을 넘어 민원인에 대한 친절,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행정,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까지도 포함한다”며 “늘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한 공무원, 청렴한 통영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