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 실천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캠페인 -

 통영시는 지난 2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전통시장과 북신시장 일원에서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 실천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캠페인과 더불어 동절기 추가접종 및 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한국해양구조대 경남서부지부 등 우리 시 안전관리 단체와 협력하여 각종 재난 및 생활안전사고 유형별 행동 수칙과 대처요령 책자를 배부하는 등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홍보 책자에는 화재, 산불, 전기사고 등 12종 사회재난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14종의 생활안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이 삽화로 구성돼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여 각종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제공하고, 안전신고 팸플릿 배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등 우리 시 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을 호소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재난 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작은 관심으로 이웃과 나를 지키는 안전한 통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