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22점 대여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대여작품 일부 교체를 통해 환경조성 사업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며, 이번 현대미술 작품 대여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플랫폼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총 22점을 대여 설치했다.
오상택, 강현하, 허문희, 함수연, 임안나作 등 신규 대여 소장품 7점을 포함한 현대미술 작품 총 22점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내에서 2024년 5월 22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도시재생과(과장 전제순)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을 이용하는 지역민과 방문객이 현대미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배치・설치했다”며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대여기간 연장이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