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3월 28일(화) 통영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 신청 건에 대하여 사업계획, 운영규정,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등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통영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황인균 위원장을 비롯하여 노인복지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총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 및 지속성 향상을 위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에 대해 심의 및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황인균 위원장은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있는 기관을 선별 지정 할 계획이다”며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심사로 장기요양 기관의 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통영시 노인장기요양기관은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7개소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38개소 등 총 4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 될 경우 6년마다 지정 갱신 여부를 심사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