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집중 홍보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0일 안전점검의 날 및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통영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통영 수륙해수욕장에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문화캠페인과 안전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통영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소방서, 한국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한국해양구조대 경남서부지부 등 통영시 안전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수상안전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구명조끼 입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시민, 해수욕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유인물,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수상에서의 안전사고는 수영미숙, 음주수영과 같은 부주의가 사망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며 “물놀이를 즐길 때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