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22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통영시 분뇨처리장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통영시 분뇨처리장은 전국 기술진단 완료시설 95개소 중 1차 평가 상위 16개 시설로 선정, 2차 현장평가, 3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시설로 최종 선정됐다.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공공환경시설의 시설운영 유지관리 등 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을 통해 시설의 파손 등을 예방하고 시설의 수명연장과 처리효율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우수시설 선정에 따른 상금 100만원은 통영시를 책임질 인재양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