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선발된 해양안전지킴이 4명, 관내 항포구 안전관리 나선다 -
통영시는 조업어선 및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강력한 지도‧단속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안전지킴이」사업으로 선정된 어선안전 점검관이 오는 9월까지 지도·단속 업무를 실시한다.
「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은 2021년에 도입되어 1일 평균 18척, 연간 약 3,560척의 어선(낚시선 포함)에 대하여 정밀한 안전진단과 사고 예방홍보 성과를 거두었다.
통영시는 올해도 어선안전 유관기관에 근무한 경력자로 구성된 어선안전 점검관을 기간제 근무자로 선발하여 6개월간(3월~9월) ▲어선원 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낚시 승선원 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안전 교육 참여·지원 ▲어선(낚시어선 등) 안전점검 ▲미FDA위생해역(청정해역) 점검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통영시 수산과장은 “최근 통영 인근 해역에서 선박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만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을 통해 사전 안전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