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등대지기 지정사업 추진 -
통영시는 올해 산양읍 한산마리나호텔, 광도면 수복정 등 총 50개 업소를‘치매 등대지기’로 신규 지정했다.
‘치매 등대지기’란 길을 잃고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하게 경찰서로 신고하여 가정으로 복귀를 지원하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지킴이로써, 민간업체 및 관공서에서 참여가능하며 2023년 7월 현재 관내 식당, 카페, 약국 등 525개소가 치매등대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보건소장 오영미)는 “치매 등대지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치매환자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치매 등대지기를 희망하는 업체는 통영시 치매안심센터(☎650-6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