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한 공무원, 공부하고 일하는 공무원, 봉사하는 공무원으로 공직 쇄신 -
의회와의 소통․협업 강화를 통한 상생 관계 구축 주문 -
통영시는 7월 6일(수)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의 기치를 내걸고 힘차게 출범한 민선8기의 첫 회의에서는 7월 부서별 월간 업무보고 및 시급한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 토론방식으로 진행하여 부서 간 소통 및 협업 강화를 위한 기초를 닦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부서장들의 보고 후 당부에 앞서“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맞아 부서장님들과 앞으로의 4년을 함께 걸어가는 마음으로 다함께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부서장 들을 격려 하였다.
이어“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의 시정혁신을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며, 이제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친절한 공무원,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공무원,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이 필요하다”며 공직자의 3가지 덕목을 강조하였고 공직 분위기 쇄신에 적극 동참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기존의 형식적인 회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시정현안의 문제점 파악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회의방식으로 바꾸는 등 행정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하절기 적조, 고수온, 자연재해 등 각종 자연재난 등에 담당팀장, 주무관의 보고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부서장들이 직접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독려하였다.
아울러 새롭게 시작된 제9대 통영시의회가 금일 개원함에 따라 의회 업무보고에 최선을 다하고 의원들의 질의, 요구에 적극 응하는 등, 의회와 상시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정발전에 더 큰 원동력을 얻을 수 있게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시민들이 민선8기가 출범하고 나서 공직자들이 많이 변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 주시고, 업무도 중요하지만 건강관리에도 항상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부서장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