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에서는 지난 2월 10일(금) 강구안 일원 야간경관 개선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주요 관광숙박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호마리나리조트(주), 나폴리호텔, 로컬스티치 관계자 등 4명이 참석하였으며, 도남관광지 및 강구안 일원 건물을 이용한 야간경관 조명, 중앙시장 야간개장 및 주차여건 개선, 도남관광지-강구안 연계 교통수단 도입, 숙박시설 연계 할인 등 야간경관 및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그 동안 침체된 강구안 일원을 개선하기 위해 통영시에서 경관개선 및 콘텐츠 마련을 위해 노력해 주어서 감사하며, 현재 진행 중인 강구안 경관 개선 용역에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호석 통영시 문화복지국장은“통영시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도남관광지 및 강구안 일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