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
- 민선8기 ‘한발 앞선 시민만족 행정혁신’ 통했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월 1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경남에서 4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시부에서는 통영시, 군부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에 대해 평가하여 각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경남도내에서는 통영, 김해, 거제, 의령, 남해, 거창군이 선정되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평가된 통영시의 주요 혁신 사례로는 스마트한 온라인시장‘장피랑’과 민ㆍ관ㆍ공 협업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지속가능한 통영을 만들어가는 ‘비치코밍데이 in 통영’과 2022년 리빙랩 우수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실험 ‘또할머니 프로젝트’등이 있다.
특히, 협업 노력 사례인 ‘비치코밍데이 in 통영’은 지난해 10월부터 통영시와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통영사회혁신가 네트워크,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등 다양한 유관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해양 정화활동 및 해양쓰레기 인식개선 교육을 병행하여 해양 환경 및 해변 쓰레기 문제에 대한 대중적 인식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평가결과는 지난해 7월 민선8기가 시작되면서 시정전반에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칠 것을 주문해 왔고, 그 결과 ‘한발 앞선 시민만족 행정혁신’이 2023년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천영기 시장은 지난해 11월에 MZ세대 실무자급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청 혁신동아리 정례회에 참석해 회원들과 적극행정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혁신 공감토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라보면서 “앞으로도 민선8기 시정에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혁신 정책들을 펼쳐서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구현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