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박문철 의원 선임…2021년 본예산안 제381회 정례회서 심사
경상남도의회는 2021년도 경상남도교육청 본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국민의힘 강근식(통영2) 의원을, 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박문철(창원6)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해 ‘경상남도의회 위원회 조례’를 개정해 예결위원 임기를 1년(매년 7월부터 다음연도 6월말까지)으로 상설화하여 안건별 심사 후 위원장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운영함에 따라 본예산안 심사를 위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새로이 선임했다.
강근식 위원장은 “이번 교육청 예산안은 5조 2,244억원이나 되는 만큼 예산낭비가 없도록 꼼꼼하게 검토할 것이며, 2021년 한해 교육청 교육사업에 도민의 뜻이 반영되고 경남의 모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 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본예산안은 제381회 정례회기간 동안 예비심사,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에서 확정ㆍ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