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휘준 현 통영시 체육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2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된 통영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안 당선자는 총 투표수 128표 중 115표(89.9%)를 득표해 13표(10.1%)를 득표한 이정표를 제치고 통영시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안 당선자은 “통영체육의 미래를 선택하는 이 중요한 선거에 바쁘신 시간을 내어 주신 체육인 여러분들과 모든 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3년간 체육인들의 많은 성원과지지 속에서 민선 체육회 초대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통영체육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고 말했다.
안 당선자는 “통영시가 22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는 경남도민체육대회와 2024년 제35회 경남생활대축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통영체육 위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통영시체육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체육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