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동무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 및 권역별 사업중간보고 실시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지역복지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3년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는 6개 사회복지시설(기관), 15개 읍면동 등 총 23개 기관이 3개 권역(동행, 나눔, 공유)으로 나누어 지역복지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통영형 민관협력 지역복지 네트워크이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동 담당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별 주민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지역복지실천을 위한 주민대화법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에는 권역별로 모여 앉아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어깨동무네트워크 권역별 특화사업”에 대한 중간보고와 다양한 의견교환 및 피드백을 진행하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소통을 이어갔다.
통영시 어깨동무 네트워크는 이후에도 권역별 정기모임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지역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