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의 미래 가치 향상을 위하여 조림지 150ha에 추진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조림목을 건강하고 우량하게 육성하기 위해 관내 조림지 150ha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2억 6천 여 만원을 투입해 ‘2023년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어린나무 가꾸기는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림 후 5 ~ 15년이 경과한 산림에 경쟁목, 유해 수종 및 형질 불량목 등을 제거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산림순환경영이 가능한 건강한 숲 조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산림재해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를 통해 산림의 경제,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