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운영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7일 글로벌 야간관광홍보를 위해 ‘제2기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발대식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 공고해 미국, 호주 등 20여개국 40명(남16, 여24)이 선발됐으며, 개인SNS를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영 야간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 야간관광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환영사, 위촉장 수여, 단체기념 촬영으로 진행했다.
발대식 후, 서포터즈 참가자들은 나전칠기 체험활동, 이순신공원, 디피랑 등을 방문했다. 특히, 27일에 개최된‘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에 참여해 통영의 근현대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28일에는 통영 대표 관광지인 통영 케이블카를 방문해 통영 전경을 둘러봤다.
통영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1기를 모집해 통영의 야간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문화와 시선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 개별 SNS 업로드를 통해 통영 밤바다의 매력을 세계인들과 공유한 바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들이 통영 야간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 야간 명소 및 콘텐츠를 개발해 통영이 글로벌 야간관광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서포터즈 활동 지원 외에도 외국인 전용 여행플랫폼을 통해 통영야간관광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상품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디피랑, 동피랑, 이순신공원, 강구안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트립어드바이저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글로벌 OTA와 여행플랫폼을 대상으로 통영 여행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관리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