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으로 물들다’ 기념식·토크콘서트·시음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년 활력증진을 위해‘2023 통영시 청년축제 주간’행사를 오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내죽도 수변공원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은 ▲기념식 및 곽정은 작가 토크콘서트 ▲체험부스(버블바 만들기, 라탄거울 만들기, 리스만들기 등 5개) ▲청년·지역 사업장 시음시식회 ▲기관·단체 홍보부스(4개), 26일에는 ▲통영에서 어디까지 가봤니?(관광체험장 일일체험)를 운영해 청년들이 평소 즐기기 어려웠던 이색 경험 및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통영청년세움(통영시청년센터) 홈페이지(http://www.tyseum.or.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거나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청년이 운영하는 사업장이 직접 체험부스·시음시식회를 운영해 사업장 홍보 및 청년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거주 청년들이 관내 관광 사업장 체험을 통해 통영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역 홍보 효과도 예상된다.
축제 관계자는 “청년축제인 만큼 청년들이 함께 축제를 즐겨주길 바라며, 지역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해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