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홍보를 위한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투나잇 통영! 서포터즈’는 글로벌 야간관광 목적지 통영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국내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40명이 선발됐다.
통영역사홍보관에서 개최된 발대식은 글로벌 세대답게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천영기 통영시장의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단체 기념촬영 후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통영 밤바다의 매력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후, 서포터즈 참가자들은 얼마 전 인기리에 진행된 통영 야간 문학도보투어와 통영해저터널, 통영대교 관람으로 구성된 팸투어에 참여했다. 다음날 18일은 통영바다 요트투어와 통영 골목투어의 진수인 소규모 카페투어에 참가하는 등 통영의 참 매력을 즐겼다.
글로벌 서포터즈들은 통영의 야간콘텐츠에 대해 자신들의 다양한 문화와 시선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 개별 SNS 업로드를 통해 통영 밤바다의 매력을 세계인들과 공유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에 선정된 통영은 강구안 야간경관 조성,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야간관광 여건조성 등을 통해 머무르는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고자 한다.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들이 통영의 진짜 매력을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 지원 외에도 시는 외국인 전용 여행플랫폼 트레이지에서 통영야간관광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상품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지난 17일 60여 명이 디피랑, 동피랑, 이순신공원, 강구안 등을 방문했다.
한편 통영시는 트립어드바이저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글로벌 OTA와 여행플랫폼을 대상으로 통영 여행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관리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에도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