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에서는 지난 4월 24일(월) 본청 회의실에서‘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상반기‘고령친화도시 제1기 정책 모니터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책 모니터단 12명이 참석했으며, 통영시가 2022년도 추진한 67개 세부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23년도에 추진 중인 세부 프로젝트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인보호대책으로 부착스티커 제작 요청 및 걷기 좋은 도시를 위해 간이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됐다.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제1기 정책 모니터단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WHO가 지향하는 가치에 맞게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발전 방향과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세대별·지역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2021년도에 공개 모집하여 18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또한, 생활속에서 어르신들께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네이버 밴드(Band) 공유 및 정책 제안 등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쌍화 노인장애인과장은“모니터단이 행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잘 해주길 바라고, 통영시가 고령친화도시를 잘 조성해서 2024년 WHO로부터 재인증을 받는 데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