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이 ‘2023 K-ARTS 찾아가는 문화 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 27일 플랫폼 내 아트홀 통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음악, 연극, 전통공연 등 그동안 학교에서 만들어진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엄선하여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지역이나 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예술 나눔 프로젝트이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오는 27일(토) 오후 3시 공연단체 ‘에뚜왈색소폰콰르텟×리에또클랑’의 클래식 뮤직 콘서트이며, 감미로운 선율의 색소폰콰르텟과 혼성중창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5월 18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www.tyrestart.com)에서 사전 예매 신청 통해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수한 클래식 공연으로 마음의 여유와 쉼, 채움을 가질 수 있는 소확행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