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준비 추진상황 2차 보고회 개최 및 점검 -
- 성공체전 위해 최선의 노력 다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제62회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 17.(수)에 경상남도, 경상국립대학교,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소방서, 통영시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준비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62회 경남도민체전은‘모이자 통영으로! 즐기자 경남체전!’이란 슬로건 아래22년만에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공설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제62회 경남도민체전의 개ㆍ폐회식 및 환영리셉션 연출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기획단 담당팀별 중점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하여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대회준비 전반에 대하여 점검했으며, 유관기관과 전부서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22년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과하다고 생각될 만큼 안전요원을 적극 배치토록 하고 교통정체에 따른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제62회 경남도민체전이 23일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우리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바다의 땅 통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부서장을 비롯해 전 공무원이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민체전을 통해서 다시 찾고 싶은 통영이 되도록 부서별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6월 9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공연과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도민체전 개회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체전기간 동안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경남농수산특산품 홍보를 비롯해 체험행사 등 부대 행사장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