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 1등급으로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을 준비합니다 -
통영대숲, 청렴해피콜, 청렴도 향상 조례 제정 등 신규 시책 추진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5월 19일 시장실에서 청렴정책추진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정책추진단이란 시장을 포함한 통영시 4급 이상 공무원과 평소 정책추진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들로 구성된 회의체로써 반부패청렴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이행상황 점검, 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공보감사실 조사팀장의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른 부패취약분야 및 2023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보고 후 천영기 시장 주재로 부패취약분야의 개선방안과 반부패‧청렴정책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 모색,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렴정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렴정책으로 청렴주의보 발령, 부서 맞춤형 청렴간담회 실시, 내부 익명제보 창구인 ‘통영대숲’개설,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해피콜’ 시행, 청렴도 향상 조례 제정, 공공재정 부정수급 제제조치 이행실태 점검, 시 홈페이지에 청렴활동 공개 게시판 운영과 청렴포털 부패공익신고 창구 홍보 등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청렴정책 추진에 솔선수범하는 것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