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인 도민체전은 자원봉사자가 책임진다! -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22년만에 통영에서 펼쳐지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다시 찾고 싶은 통영을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를 신청한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은 국민의례, 인사말씀에 이어 자원봉사 결의문 선서,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발대식에서 “이번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001년에 이어 22년 만에 우리시가 다시 개최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이자 통영으로! 즐기자 경남체전!’이라는 슬로건처럼 330만 경남도민에게 통영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주길 기대한다.”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2023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통영 전역 30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개·폐회식 행사지원, 경기장 안내, 홍보부스 운영 등의 분야에서 연인원 9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