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7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한예종 ‘찾아가는 문화행사’ 성황리 개최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찾아가는 문화 행사’가 지난 5월 27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재・졸업생으로 구성된 ‘에뚜왈색소폰콰르텟×리에또클랑’의 클래식 음악 콘서트로 클래식 기반의 창작곡부터 대중적인 음악까지 다양한 연주를 통해 관객과 소통했다.
공연은 1부, 2부 나뉘어서 진행되었고, 1부에서는 4인의 색소폰 연주자인 에뚜왈색소폰콰르텟이 ‘Viva la vida’ 외 5곡을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4인의 성악가 리에또클랑이 ‘parla piu piano(대부 OST)’ 외 5곡을 혼성중창으로 구성되었다.
관객들은 공연단체의 열정적인 연주와 가창력에 함께 몸을 맡기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한 관객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음악 연주로 친근하게 클래식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감상평을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과(과장 전제순)는 “이번 ‘2023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사업의 유치기관 선정을 통해 지역민에게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