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군평가 ‘최우수’ 등 안전분야 고루 우수한 평가 받아 -
통영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재난안전점검 분야 추진실태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난안전점검 분야 추진실태 평가는 경상남도에서 시․군 안전총괄부서 업무추진의 효율성 제고와 주요업무 합동평가(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점검 분야 평가결과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시설물안전법의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 △재난취약시설물 경남도 표본점검 지적사항 처리 △물놀이, 지역축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추진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실태 등 여러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8.17. ~ 10.14.까지 59일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6개 분야 24개 유형 총106개 재난취약시설 점검)’분야에서도 도내 ‘최우수’를 수상하여 민간전문가,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전문적인 점검을 시행해 시민 및 전문가와의 소통, 협력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통영시 전 직원과 시민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아낌없는 노력을 쏟은 결실 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시의 재난관리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