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급수선 지원 및 시설개량사업으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2023. 1. 19.(목)~20.(금) 현재 상수도 미공급 도서지역이며 여객선 운항횟수가 적은 산양 추도, 욕지 노대도, 우도, 한산 매물도 등에 통영시에서 관리하는 통영아라호로 병물 1.8L. 5,400병을 전달하며 설 명절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난 병물릴레이로 전국에서 모여드는 병물을 가뭄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통영 부속도서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서 격주로 운행하던 급수선(200톤)을 이번달 16일부터 주1회 확대 운영하여 이번 주에 욕지 노대도 상리, 탄항마을 및 우도마을에 생활용수 500톤 가량을 지원하여 설 연휴기간동안 주민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다가온 설 명절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식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남은기간 동안 급수를 최대한 지원하여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앞으로도 시설개량사업 및 급수지원을 통해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